간담회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 2023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관계자 여러분,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부산문화회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김해문화재단 담당자 분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를 공유드리고자 하는데요. 사진은 실내 조명 때문에 어둡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던 KTX 부산역에서 진행된 마지막 간담회 내용을 들어보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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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간담회 참석자
김해문화재단 서종호 팀장, 김해문화재단 유한나 대리, (재)부산문화회관 유성근 팀장, (재)부산문화회관박승빈 대리,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조한익 팀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오남이 주무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주신 대리, 미션잇 김병수 대표, 미션잇 강성혜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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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사업을 진행하셨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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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 : 오페라 공연을 진행했어요. 기본적으로 영상 자막이 들어갔고 그 다음에 수화 통역이 시각, 청각 장애인들 위해서 들어갔고 외적으로 오페라 해설, 도슨트로 각 장면을 설명을 해 주고 등장인물의 이해를 돕고 그것도 수화 설명이 같이 들어갔었고요. 그리고 그림자극으로 수화 대신 연기적인 부분을 조금 보여주는 형태로 진행을 했습니다.
김해문화재단 : 저희는 접근이 조금 달랐어요. 단일 공연, 전시 프로그램으로 접근하지 않고 무장애 문화 향유에 대해, 인식을 어떻게 개선하고 재단 사업에 녹여 내느냐로 접근했습니다. 처음에 이 사업을 추진하려고 할 때는 구성원들 사이에서 이견도 많았고, 다른 의견도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컨설턴트 선생님들과의 만남에서 재단 내 18개팀의 모든 팀장, 담당자가 참석해서 왜 이 사업을 진행을 하게 되었으며, 이 사업이 무엇인지, 왜 이 사업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 이후에 인식개선과 무장애문화향유의 가치를 논의하고 발견해 나아갈 협의체 구성, 또한 사업을 통해 그 변화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무장애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예술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체제로 이원화하였구요. 협의체 구성의 경우 올해 내부 구성원간의 간담회와 협의체 구성의 전 단계까지 논의를 위해 외부 현장 전문가와의 협의도 진행했습니다. 협의체 구성은 장애인 단체라든지 협회 분들과 준비 없이 거버넌스를 구축을 하게 됐을 경우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신중하게 접근을 했고요. 그래서 올해는 내부적으로는 각 부서에 있는 담당자 또는 팀장들이 주기적으로 모여서 이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계속 환기를 시키면서 협의를 했고 외부적으로 김해시복지재단의 관계자,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같이 활동하고 있는 교사 선생님 두 분 정도를 모시고 간담회를 두 차례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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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컨설턴트 선생님들과의 만남에서 재단 내 18개팀의 모든 팀장, 담당자가 참석해서 왜 이 사업을 진행을 하게 되었으며, 이 사업이 무엇인지, 왜 이 사업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 김해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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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 : 오페라 전막을 다 보여준 게 아니라 갈라 형태로 진행을 했어요. 장애인 관객 분들의 이해도 돕고, 오페라를 잘 모르는 비장애인 관객들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서로가 작품을 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 그런 형태로 진행을 했었고요. 시각 장애인 분들도 “본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작품이 전달이 잘 됐던 거 같습니다. 시각 장애인 분들이 100명 정도, 청각장애인 분들이 50명 정도 오셨죠.
김해문화재단 : 장문원과 소통도 많이하고 또 외부 전문가들에게도 의견을 청취해서 발달 장애 아동을 위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선정을 하게 되었어요. 선정 이유는 우리 극장이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 극장에서 릴랙스드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었고, 그 다음에 이 프로그램을 일회성 공연으로 생각하지 말고 이 사업을 바탕으로 새롭게 이해하고 경험한 것들을 다음 다른 공연에 접목해보고 싶었고요. 공연단체가 가지고 있는 무장애 프로그램, 그리고 관객을 맞이하는 노하우 등을 극장이 함께 배워 나아간다면 이후 재단이 추진하는 모든 공연에 무장애문화향유기반을 도입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공연단체의 대표님과 연출님이 그 의견을 충분히 반영을 해 주셔서 재단의 전 직원 대상으로 ‘관객을 맞이하는 극장의 태도’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을 하게 됐죠. 워크숍은 재단 구성원의 인식변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연 진행 때는 여러 부서의 직원들이 현장에서 함께 준비하면서 많은 경험과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어요. 또한 이번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촬영했습니다. 관객,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래서 무장애 문화 향유가 필요하구나, 인식 개선이 필요하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도록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고 2023년 2월 안에는 완성본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김해문화재단 : 올해 2023년도에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두 차례 정도 진행을 하긴 했지만 내외부 구성원들, 시의 장애인 복지과 등 협의체에서 소규모로 두세 명 정도 더 참여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을 할 예정이고 2024년 내년이 되면 저희가 확실히 거버넌스를 구축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을 할 예정이고요. 또 하나는 무장애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아주 구체적이진 않지만 점진적으로 내부 가이드를 만들 예정입니다. 그래서 1차 가이드, 보완해서 2차 가이드를 정기적으로 진행을 할 예정이고 결과물을 바탕으로 내년 단위 사업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장애 유형에 포커싱을 맞춰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기본 계획부터 설정을 하면서 재단의 본부장님, 대표님과 4차 까지 회의 과정을 거쳤고 올해 사업을 진행하면서는 아마 5~6년까지의 로드맵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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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전막을 다 보여준 게 아니라 갈라 형태로 진행을 했어요. 장애인 관객 분들의 이해도 돕고, 오페라를 잘 모르는 비장애인 관객들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서로가 작품을 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 그런 형태로 진행을 했었고요. 시각 장애인 분들도 “본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작품이 전달이 잘 됐던 거 같습니다." - (재)부산문화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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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단체가 가지고 있는 무장애 프로그램, 그리고 관객을 맞이하는 노하우 등을 극장이 함께 배워 나아간다면 이후 재단이 추진하는 모든 공연에 무장애문화향유 기반을 도입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김해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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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연 기획 단계에서 어려운 점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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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 배리어프리의 모든 장르를 다 한 번 담아봐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도전을 했다고 볼 수도 있고 조금 광범위하게 생각하기도 한 것 같아요. 배리어프리 적용 방식에 대해 생각해보면 김해는 선택과 집중을 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게 맞을지, 부산처럼 모두를 위한 공연으로 오픈하는게 효과적일지 고민 해야 할 거 같고, 사업방향이 어느정도 제시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처음 백지 상태에서 생각을 했고 공연도 새롭게 제작했어요. 그러면서 하우스 운영 부분, 예산 행정 부분, 나머지 협의체 구성하는 부분이 처음엔 어려웠지만 운영하는데 노하우가 생겼고 다음 가이드 그릴 수 있을 정도의 맵이 생긴 거 같아요. 왜냐하면 참고할 수 있는것이 부족해서 처음부터 구성했기 때문이에요 그 과정에서 굳이 안 해도 되는 불필요한 것들까지 경험하면서 어려움은 있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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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처음 백지 상태에서 생각을 했고 공연도 새롭게 제작했어요. 그러면서 하우스 운영 부분, 예산 행정 부분, 나머지 협의체 구성하는 부분이 처음엔 어려웠지만 운영하는데 노하우가 생겼고 다음 가이드 그릴 수 있을 정도의 맵이 생긴 거 같아요. "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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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 기본적인 교육에 예산 사용이 가능하도록 예산의 활용폭을 넓혀주시면 좋겠어요.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하우스 담당 직원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기획담당자들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내도 현장에서 어렵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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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리어프리,’ ‘무장애’라는 단어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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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 우리 재단은 영상미디어센터가 있어서 예전부터 영화와 관련해서 배리어프리라는 단어를 무척 많이 듣기도 하고 이런 정보에 많이 노출이 돼서 어색하진 않았어요. 이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저희는 시의회 보고를 하거나 할 때 무장애와 배리어프리 두 개의 용어를 같이 써요. ‘배리어프리’에 대한 단어의 이해도가 훨씬 높지만 내부적으로 ‘무장애’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쓰는데, 저는 ‘무장애’라는 단어가 순화한 말로 느껴져 상당히 좋은 거 같은데요. '배리어프리'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지금은 제 주위에서는 영화를 많이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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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홍보와 모객 과정은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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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 제일 중요한 점은 장애인 단체 협의체 구성이었어요. 모객이 수월했던 이유가 협의체 안에서 담당자들 간에 동참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어요. 그래서 농인들을 많이 모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경북도청과 안동에 있는 수어통역사, 농인들하고 정말 많이 소통해서 그날 장애인 관객분만 100명 이상 오셨어요. 비장애인 관객은 전혀 없었고 인근의 경산, 구미 쪽에서도 많이 오셨어요.
김해문화재단 : 저희는 오히려 모객이 수월했던 것 같아요.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 하기 전에 관람객들은 이미 예약을 마감 한 상태였어요. 일단 담당자가 장애인 현황, 협회 현황 등 상당히 공부를 많이 했고요. 또 처음 진행을 할 때 단순히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 아니라 협의체를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전제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렸던 복지 재단이나 외부에 계시는 선생님들이 다양한 루트에 대해서 오히려 잘 설명을 해 주셨어요. 저희는 협회나 그런 쪽을 통하진 않았고 포인트 잡아서 다 공문 발송을 드렸고 공연 홍보내용을 보시고 비장애인 관객들이 또 문의를 주셨고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요즘엔 워낙 휴대폰 접근성 기능이나, QR코드나 이런 게 잘 되어 있어서요, 홍보물도 점자로 150장을 만들었는데 사실 점자 홍보물을 읽는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는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해야할지 고민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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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연 현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민했던 부분과 어려운 점은 어떤 것들이 있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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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 공연장으로 접근하시는데 입구의 계단이 직각을 두 번을 거쳐서 내려가요. 경사로를 설치하려고 여러가지로 고민을 해봤어요. 계단을 부수지 않고 다시 조립하면 되는 장치로 해 보자고 했다가 결국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손쓰지 못하고 휠체어를 타신 상태로 옮겨드리겠다고 했는데 불편해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재)부산문화회관 : 공연장들이 다 옛날에 지어져서 시설 쪽에 지원을 집중적으로 해 주셔야 할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공연장이 30년 전에 지어졌다 보니까 화장실에 가려면 기본적으로 계단을 내려가야 해요. 대극장인데 다행히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2층에 가면 평지가 있고 장애인 화장실이 같은 층에 있긴 있는데 그런 극장을 저희도 세네 개 가지고 있지만 시민회관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공연장을 지은지 50년이 됐어요. 그래서 장애인 분들 오시면 1층으로 유도하고 있는데 콘텐츠 측면 외에도 시설쪽으로도 고민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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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들이 다 옛날에 지어져서 시설 쪽에 지원을 집중적으로 해 주셔야 할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공연장이 30년 전에 지어졌다 보니까 화장실에 가려면 기본적으로 계단을 내려가야 해요." - (재)부산문화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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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향후 어떤 교육이나 전문 인력이 지원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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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 배리어프리 공연장 하우스 교육 해주실 수 있는 분을 찾기가 힘들었어요. 이런 하우스 어셔 교육을 지원을 해 주시거나, 접근성 서비스 전문가가 각 공연장이나 기관으로 와서 세미나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전직원들이 사업 시작 전에 전직원들이 있는 상태에서 이 사업을 왜 하는지, 이 사업의 필요성이 무엇인지, 그래서 우리가 도출 결과를 얼마만큼 내야 하는지를 다 알고 시작하는 게 중요하지, 우리 공연기획하는 한 부서만 이해해서는 절대로 안 되겠더라고요.
(재)부산문화회관 : 저희 기관 같은 경우에는 9월에 사업을 해서 사전 준비 기간이 충분하지는 않았어요. 하우스 매뉴얼도 기존에 회관에서 가지고 있는 하우스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했습니다.
김해문화재단 : 부산, 안동, 김해 세 개가 경상권에서 공연을 진행한다고 하면 하우스 매니저들이 주기적으로 만나서 워크숍을 하든지 각자 극장에 대한 사례도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경상권의 하우스 매니저들이 무장애 문화 향유와 관련된 하우스 운영을 같이 고민을 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관객을 제한, 제재하는 게 아니라 관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전제가 되어야만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먹지 마라, 마시지 마라가 아니라 겨울철에 기침이 나오면 극장에서 먼저 사탕 하나 전해주는 식으로 역발상을 계속 일으켜야 하는데 ‘이거는 들고 들어가실 수 없어요,’ ‘이거는 하면 안돼요’ 이런 접근은 기본적으로 무장애 문화 향유의 기본적인 방향이랑 대치되는 부분이 너무 많거든요.
사업을 진행하면서 교육 방향을 조금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부분을 장문원에서 맞춰서 진행을 해 주면, 아니면 그룹 별로 하면 효과가 있을 거 같아요. 결국은 무장애라는 거는 장애, 비장애인 누구나 자연스럽게 서로 어색하지 않게 접근을 해야 하는데 장애에 너무 치중을 하다 보면 오히려 장애 쪽에만 너무 집중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연간 안내 요원 교육 커리큘럼을 짜면서 장애 유형별 재해 대책이나 위험 교육을 매년 1, 2회 강사 별로 잡았고, 보편적인 극장의 운영에 자연스레 반영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려고 합니다.
사업을 담당자 혼자 하는 게 아니니까 결국 다 같이 해야 하는데 저희는 사실 워크숍도 진행을 하고 간담회도 했지만 다들 직원들이 필요성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어도 그런 사업을 진행하면서 구체적인 회의를 하면 특정 단체에서 아직 그런 개념들이 체화가 안 된 부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시간이 걸리니까 올해부터는 교육이나 워크숍 등을 통해 조금 더 신경 써서 진행 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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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들이 사업 시작 전에 전직원들이 있는 상태에서 이 사업을 왜 하는지, 이 사업의 필요성이 무엇인지, 그래서 우리가 도출 결과를 얼마만큼 내야 하는지를 다 알고 시작하는 게 중요하지, 우리 공연기획하는 한 부서만 이해해서는 절대로 안 되겠더라고요."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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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업 종료 후 기관 간에 논의 과정을 공유하거나 협력하는 방식은 어떻게 개선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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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 : 기관별로 성과도 있고 국정 과제도 있기 때문에 사업이 더 확대되어 갈 건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보조사업도 좋겠지만 자체 예산으로 확보해서 같이 보강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하지 않겠나 싶어요.
김해문화재단 : 9개 기관에서 사업을 진행했잖아요. 자료를 취합해서 인쇄물이나 미디어나 SNS에 나오면 저기서는 어떤 컨셉으로 했는지 우리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함께 참여하는 기관들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또 타 기관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던 예술 프로그램을 공유하면서 보다 다양한 무장애문화향유의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공연이 끝나고 난 뒤에 협의체 담당자들에게 설문을 진행했고 저희 정산 보고서에 그 설문조사 결과가 다 들어가 있어요. 데이터 통계를 다 냈는데 다음번에는 설문 문항을 같이 짜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보다 더 유용한 데이터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 사업 결과물이 정리되면 향후에 다른 기관에서 참여했을 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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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간담회 이야기 어떠셨나요? 모든 관계자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3년에 더 발전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뉴스레터 01 첫 번째 간담회 - 군포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뉴스레터 02 두 번째 간담회 - 강동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대전예술의전당
뉴스레터 03 세 번째 간담회 - 부산문화회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김해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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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우편번호 03086 서울 종로구 대학로 112(동숭동, 이음)뉴스레터 제작은 인클루시브 디자인 & 미디어 소셜벤처 미션잇에서 함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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